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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때 달라요, 코큐텐!
15.01.28 18:27

 

 

[건강]그때그때 달라요, 코큐텐!

 

  


 
 
심장기능 활성화, 신경전달 작용, 항산화제 기능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코엔자임Q10(코큐텐). 코큐텐을 목적에 맞게 효과적으로 복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코큐텐은 식전보다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용성인 코큐텐이 식후 탄수화물과 같은 영양소와 함께 분해되면 체내에 더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이다.

 

복용 목적에 따라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도 있다. 일반인들이 코큐텐을 비타민 같은 건강보조제로 먹을 때는 50∼200mg이 적당하다. 일반적인 하루 권장량은 100mg 정도. 전문가들은 갱년기 이전엔 하루 100mg 정도를 매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대한노화방지의학회 이사장인 배철영 박사는 “코큐텐은 비타민처럼 건강보조제의 개념보다 오히려 치료의 개념이 강하다”면서 “이미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약으로 처방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갱년기 이후나 고지혈증으로 스타틴계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 심장병과 고혈압 환자는 200mg 정도를 매일 복용하면 좋다. 스타틴계 약물은 몸에 나쁜 혈중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춰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약물. 하지만 혈중 콜레스테롤과 함께 코큐텐 수치도 떨어뜨린다는 단점이 있다.

 

배 박사는 “심장은 코큐텐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신체기관이므로 스타틴계 약물을 먹고 있다면 코큐텐을 꼭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큐텐은 또 신경전달 작용이 뛰어나고 면역능력을 향상시켜 중풍이나 파킨슨병, 치매 등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에도 효과적으로 평가된다. 뇌는 심장 다음으로 코큐텐을 많이 사용하는 기관이므로 전문가들은 뇌질환 환자에게 하루 500∼2000mg 정도를 복용할 것을 권한다.


 

출처: http://news.donga.com/3/all/20090420/87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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