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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보충 운동능 개선-심혈관 위험 낮추어
15.11.04 09:23

 

                 

 

[메디컬투데이 김수현 기자]

 

비타민 D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수행능을 개선하고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체내 비타민 D 저하가 알츠하이머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고 다발성경화증 진행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가운데 3일 애든버러대학 연구팀이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 비타민 D가 스트레스호르몬인 코티졸을 만드는 것을 돕는 11-βHSD1 이라는 효소의 작용을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티졸이 높을 경우에는 동맥혈관이 수축하고 혈관이 좁아지고 신장에 수분이 저류하게 해 혈압이 높아질 수 있지만 비타민 D가 체내 코티졸을 낮추어 이론적으로는 운동능을 개선하고 심혈관 위험인자를 줄일 수 있다.

 

 

이 같은 이론을 검증하기 위해 13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2주간 비타민 D를 50 μg 섭취케 한 이번 연구결과 2주 후 비타민 D 보충제를 섭취한 사람들이 혈압이 낮고 소변검사상 코티졸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시작 당시 20분당 자전거를 단 5km 탔던 사람들이 비타민 D 보충후 6.5km를 탔으며 신체 피로 증후도 현저하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타민 D 보충이 운동능을 개선하고 혈압 같은 심혈관위험인자를 낮출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6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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