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회원 전용자료

'비타민 D' 부족 백혈병 위험 높여
16.01.12 11:17

 

 

 

                   

 

체내 비타민 D 저하가 백혈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캘리포니아-샌디애이고 대학 연구팀이 'PLOS One'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백혈병 발병건의 다수가 햇빛 노출 부족으로 인한 비타민 D 결핍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에만 전 세계적으로 약 35만2000건의 백혈병이 새로이 진단됐으며 지난 해 미국에서만 약 5만4000명 이상이 새로이 백혈병 진단을 받았지만 여전히 백혈병의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은 채 환경적, 유전적 인자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만 추정되고 있다.


 


 

이전 진행된 많은 연구들에 의하면 혈중 비타민 D 대사물인 25-hydroxyvitamin D가 급성골수성백혈병 세포와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일부 연구들에서는 급성골수성백혈병을 앓는 환자에서 비타민 D 저하가 확인된 바 있는 가운데 이번 연구결과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아일랜드 같이 적도에서 멀리 떨어진 나라에 살아 햇빛 노출이 적어 비타민 D가 결핍된 사람들이 나이지리아, 볼리비아, 사모아, 마다가스카르 같이 적도 근처 지역 국가 국민들 보다 백혈병 발병 위험이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자외선 노출 증가와 이로 인한 피부를 통한 비타민 D 생성 증가가 백혈병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6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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