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김진영 기자]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운동뿐만 아니라 매끼 식사 후 비타민을 챙겨먹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매번 비타민을 섭취하고 있어도 정확히 어떤 효과를 내는지, 또 체내에서 효과가 있긴 한 것인지 의문도 생긴다. 이에, 많은 전문가들은 균형 잡힌 식단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증상에 따라 올바른 비타민 섭취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마그네슘은 미네랄 성분으로 단백질의 합성과 혈당 제어에 다양한 역할을 한다. 이에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면 식욕이 없어지거나, 눈 밑 떨림, 피로감이 높아질 수 있다. 또 증세가 심각해 지면 빠른 심장 박동이나 발작, 몸의 감각이 떨어질 수 있으며, 미네랄 균형이 맞지 않아 저칼슘이나 저칼륨의 증상이 보이기도 한다.

이에 평소에 마그네슘 섭취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과일이나 통밀, 시금치, 또 아몬드나 검정콩, 땅콩 등 견과류 등의 섭취가 중요한 것이다. 특히 성인 남성기준 최소 하루 350mg의 마그네슘 섭취가 필요하다. 이에 균형 잡힌 식단도 중요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마그네슘 영양제를 권장량에 맞게 복용하는 방법이다.

또, 평소에 피로감이 심하게 오고 평소보다 무기력증이 심해졌다면 비타민B의 부족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특히 비타민B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 세포 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b1이 부족할 시 정서적 불안감이 유발될 수 있으며, b2 부족 시 눈이나 입에 염증 등 다양한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평소에 비타민b가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고 싶다면 바나나, 토마토, 콩과 같은 음식들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 역시 음식만으로는 영양소를 보충하기에 충분치 않으므로 비타민b영양제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영양제는 마그네슘과 마찬가지로 주요 성분 및 일일 권장량을 꼼꼼히 따져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가 심하고 눈과 근육이 피로하다면 마그네슘, 그리고 비타민b의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비타민 B는 신진대사를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하며 마그네슘 속에는 효소 300종 이상을 조절하는 능력이 있다. 이에, 평소에는 균형잡힌 식단으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좋으며, 종합영양제를 통해 제대로 된 보충이 필수적이다.

김진영 기자  blackmermaid1@cctvnews.co.kr

http://www.cc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227

-------------------------------------------------------------------------------------------------------------------

*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 및 피로감을 위해 마그네슘 섭취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기사입니다. 추가로 비타민b 섭취의 중요성도 말하고 있으므로 마그네슘 및 비타민b 효능 설명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