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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성 결핵, 활동성으로 바뀌는 것 방지하려면 비타민D 보충 필요
18.08.09 11:48

잠복성 결핵, 활동성으로 바뀌는 것 방지하려면 비타민D 보충 필요


기사입력 2018-08-02 11:09
비타민 D 복용한 학생의 키 더 많이 성장
제주대 배종면 교수팀, 관련 논문 8편 분석 결과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고등학생의 잠복성 결핵이 활동성으로 바뀌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비타민 D 보충제 투여를 적극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비타민 D 보충제는 안전하고 값이 싼 데다, 면역력 증강ㆍ키 성장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2일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배종면 교수팀(예방의학)은 2017년 12월 말까지 결핵과 비타민 D의 관련성을 추적한 연구논문 8편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배 교수팀은 기존 연구논문 8편을 검토한 뒤 세 가지 결론을 내렸다. 첫째, 결핵발생자의 비타민 D 수준이 낮아, 비타민 D 결핍은 결핵 발생의 위험요소다. 둘째, 비타민 D 보충제 투여는 활동성 결핵의 치료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셋째, 비타민 D 보충제는 안전하다.

기존 연구문헌을 통해 일반인이 비타민 D를 복용하면 결핵에 대한 면역력이 강해지고 비타민 D를 복용한 학생의 키는 더 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배 교수팀은 “기존 연구의 검토 결과 결핵이 초기감염→ 잠복성 결핵→활동성 결핵으로 진행하는 단계에서 비타민 D가 관여한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며 “비타민 D 보충제 투여는 결핵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그러나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하면 잠복성 결핵의 활성화를 막는다는 가설을 완전히 입증한 논문은 찾지 못했다. 

비타민 D는 햇볕을 받으면 피부에서 생성되는 ‘선 샤인 비타민’이다. 배 교수팀은 ”일조량이 적은 겨울과 봄에 집중적으로 비타민 D를 제공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며 ”특히 잠복성 결핵 양성인 학생 중 항결핵제 복용을 거부한 학생에게 우선적으로 비타민 D 보충제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결과는 ‘고등학생의 잠복결핵 활성화 억제를 위한 비타민 D 보충제 투여’라는 제목으로 ‘역학과 건강’ 최근호에 소개됐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16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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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D가 잠복성 결핵이 활동성으로 바뀌는 것을 막는다는 연구 결과에 대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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