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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 이로운 효과를 주는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알아보자
18.08.24 15:49

 

인체에 이로운 효과를 주는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알아보자

 주나래 기자   2018-08-09 10:38

 

프로바이오틱스란 살아있는 균으로 인체의 내에 들어가서 이로운 효과를 주는 균이다. Bifidobacterium과 Lactobacillus, Lactococcus 등이 있으며 지금까지 알려진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들이며, 
유산균을 비롯한 세균들이 프로바이오틱스가 되기 위해서는 위산, 그리고 담즙산에서 살아남아 장에서 증식하고 정착해야 하며 장관에서 이로운 효과를 나타내야 한다.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이 들어간 발효유제품과 과립, 분말 등의 형태로 출시되고 있으며 캐나다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종류가 있다. 
장에 도달한 유산균이 증식하고 유해균을 억제하며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프로바이오틱스효능을 내기 위해서는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프로바이오틱스를 과량 복용할 경우에는, 이형젖산발효를 하는 균주가 가스를 발생시켜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항생제를 복용하며 유산균을 같이 복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프로바이오틱스효능이 저하되어 나타날 수 있기에 하루에 50억~200억 정도의 유산균 개체를 먹는것이 좋다.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

유산균은 장 내에서 유기산을 분비함으로써 산성의 환경을 만들어낸다. 산성 환경 속에서는 유해균이 쉽게 증식해나갈 수 없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당불내증을 개선하며 결장암을 예방해준다.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는 기능도 보유하고 있으며, 면역기능을 개선하며 감염을 예방하는 도움을 준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당 불내증과 만성 장염(크론병), 궤양성 대장염과 염증성 대장질환에도 도움을 주며 습진과 식품 알레르기, 여행자의 설사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프로바이오틱스와 우울감

최근에는 장내의 미생물이 중추신경계의 기능 및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더불어 초기 뇌발달에 있어 장 내의 미생물은 영향을 주며, 초기 뇌발달에 이상은 우울증이 생기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으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의 혈중 코티졸의 농도가 감소한다.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어느 실험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를 3주에서 4주정도 사용한 사람이 높은 행복감을 보이며 스트레스 및 부정적인 정서가 낮다고 전했다. 따라서 프로바이오틱스는 정신건강의학적 진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의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즐여주는데도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researchpaper 리서치페이퍼=주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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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research-paper.co.kr/news/view/49648
*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설명된 기사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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